LG에너지솔루션이 7조 2천억 원을 투자해 미국 애리조나주에 북미 최대 규모의 배터리 공장을 건설한다고 밝혔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해 6월 재검토를 결정했던 애리조나 원통형 배터리 독자 생산 공장 건설을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국내 배터리 업체 가운데 북미 지역에 원통형 배터리 전용 생산 공장을 건설하는 건 LG에너지솔루션이 처음으로, 고성능 순수 전기차 35만 대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입니다.
YTN 윤해리 (yunhr09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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